영화 공작 실화일까?

8월 8일 개봉한 영화 공작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누적 관객 수 300만을 돌파했고 일일 관객 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솔직히 영화 신과 함께 2 때문인지 공작이라는 영화에 흥미를 못 느꼈는데요 이렇게 반응이 좋은 거 보면 영화가 잘 만들어졌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신과 함께 2는 약간 몰입도가 떨어진 영화였습니다 공작이라는 영화는 소문만큼 몰입도가 있는 영화 일지 궁금합니다제작할 때부터 기대를 모은 영화 이긴 했습니다 빵빵한 주연 배우들에 윤종빈 감독님이 메가폰을 잡았으니 말이죠 윤종빈 감독님은 검사외전 (제작), 군도(감독), 범죄와의 전쟁 (감독, 까메오) 그리고 2016년 개봉한 영화 춘몽에서는 주연을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감독님에 영화만 봐도 기대가 되는 영화네요

거기에 충무로에서 내놓으라 하는 주연배우들까지 영화가 잘 될 수밖에 없는 걸 까요 아니죠 아무리 감독과 배우가 좋아도 영화가 재미없으면 요즘 관객분들은 아주 차갑게 외면합니다 영화를 본 관객들에 입소문이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지 다들 아시죠 근데 왜 신과 함께 2는 천만이 넘었을까 개인적으로 의문입니다 제가 너무 기대를 한거 같습니다 아니면 취향이 이상 하던지요왠지 신과 함께에서 느꼈던 갈증을 공작이라는 영화가 채워 줄 거 같네요 그럼 간략하게 영화 공작 내용을 살펴 볼까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합니다 때는 1990년대 한반도가 기장에 위기에 놓입니다 그 이유는 북한에 핵 문제 때문이죠 그래서 남한이 너무 궁금한 거죠 근데 북한이 알려 주지는 않고 그래서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작전을 수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냥 일반인들 사이에 잔입 하면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없겠죠 그래서 대북 사업가로 위장한 황정민이 북 고위 간부(이성민)와 친해집니다 그를 밑 바탕으로 북 권력층과 친분을 쌓는 거죠하지만 황정민에게 갈등을 주는 일이 발생합니다그 일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 극장에 가야겠습니다 그리고 신과 함께에 서도 그렇고 공작에서도 그렇고 주지훈이라는 배우는 아주 복 터졌네요 많은 인기를 누리는 만큼 조심하셔서 오래 좋은 배우로 남았으면 합니다 아직 영화 공작을 못 보신 분들은 이번 주말 극장 나들이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