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9. 15:58ㆍ영화
-감독-
영화 "태백권"은 최상훈 감독님에 작품으로 영화 "마음이..." "아주 득별한 손님" "나는 행복합니다" 이 세작품에
단역과 연출부로 활동을 활동하셨고 영화 " 백프로 " " 울언니 " 이 두작품에서는 조감독으로 참여하셨다
그리고 공포 영화 " 속닥속닥 "으로 감독 데뷔를 하시고 "태백권"은 두번째 작품이다
그밖에 활동에 대해서는 공유된 바가 별로 없어 더 쓸 말이 없다
참여했던 작품 중에는 배우 유승호님이 출연하셨던 영화 " 마음이..." 정도만 얼핏 생각이 나고 다른 작품은 생소한
느낌이다
- 출연배우 -
이 영화를 본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배우들 이름이었다
배우 오지호님과 신소율님이 출연하는 작품이라 봤던 거 같다 두 배우가 아니었다면 아마 평생 안 보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이분 어디서 봤는데 했던 정의욱 배운님은 영화 " 공수도"와 "시동"에서 출연 하셨다
주연 배우에는 이렇게 세분이 출연을 한다 그리고 조연 배우 중 장동 배우님이 출연을 하시는데 모자를 벗는 장면에서 헉~ 가발인가? 하는 느낌이 확 오는 충격을 주셨다 얼핏 보면 개그맨 황제성님이 코빅에 나오던 모습이 생각이 난다
죄송합니다 ^^! 궁금하시다면 영화에서 확인하세요
- 줄거리 -
대결을 앞두고 갑자기 사라진 사형 '진수'를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온 태백권 후계자 '성준' 우연히 운명에 짝 '보미'를 만나게 되고 성준은 한 가정에 가장이 된다 그렇게 속세에 어쩔 수 없이 눌러앉게 된 성준 태백권은 생계의 벽 앞에서 무용지물일 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지압사로 생계를 꾸린다. 그러나 이것 또한 순탄치 않다. 사채업자들과 재개발 세력에 의해 압박과 가족들이 위험에 처하자 성준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태백권을 수련하기 시작한다
지압사가 된 강호의 고수 그에 본능이 다시 살아난다!!
-나만의 리뷰-
처음부터 별 기대를 안하고 봤던 영화라 아쉬운 점은 별로 없었다
그리고 스토리 또한 예상한 그대로 흘러갔다
배우들에 연기력도 괜찮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스토리 였기에 나름 만족하며 봤던 거 같다
뭐 이정도 예산에 이 정도 영화면 괜찮은 영화가 아닐까? 하고 생각이드는 영화였다
몇십억을 투자하고도 이 영화 보다 못한 영화를 많이 봤던 나로선 이 영화 "태백권"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고수가 자신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다 확 뒤집는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보시라 말씀드리고 싶다 ^^
-영화 한줄 소감-
뻔함 속 안정감을 찾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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